본문 바로가기
보유종목 & 분석/아이진

[기사] 유원일 아이진 대표, 유증 청약 참여…지분율 방어

by 주누히댓 2021. 6. 7.
728x90

오늘따라 아이진 기사가 많이 나오네.

코로나 예방 백신 임상 신청이 다가오긴 다가왔나보다.

기사 내용 중에서 중요 포인트만 발췌했다.


유원일 아이진 대표가 유상증자 청약에 참여해 지분 희석을 최소화 한다. 유 대표가 신주를 확보하는 것은 2015년 상장 이후 처음이다. 이명재 상무 등 특수관계인 세 사람도 배정 물량의 30%를 사들일 예정이다.

아이진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으로 843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 중이다. 당초 600억원 규모를 예상했으나 최근 주가 상승으로 1차 발행가액이 높아졌다. 총 발행 주식수는 정해져 있으며 유상증자 규모는 확정 발행가에 따라 결정되는 구조다.

1차 발행가는 2만100원이며 현재 주가는 3만3000원대에 형성돼 있다. 확정 가액은 이달 15일에 결정되며 1차와 2차 중 낮은 가격으로 결정된다.

▶ 확정 발행가액 = Max{Min【1차 발행가액, 2차 발행가액】, 청약일전 과거 제3거래일부터 제5거래일까지의 가중산술평균주가의 60%}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들은 배정주식의 30%까지 청약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주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인 대출 등 사전 준비도 마쳤다.

이번에 신주를 취득하면 유 대표와 조양제 CTO, 이명재 CFO, 윤형수 상무 등의 합산 주식 보유 비율은 10.75%를 기록해 지분 희석을 최대한 방어하게 된다.

아이진은 주가 상승에 힘입어 넉넉하게 자금을 마련하면서 설비투자, 임상 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코로나19 mRNA 백신과 함께 mRNA 기반 백신 플랫폼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현재 개발돼 있는 백신을 개량하고 항암 백신 등으로 파이프라인 확장을 도모한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