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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컨센서스에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한 하나금융투자의 새로운 리포트가 올라왔다.
하나금융투자에서의 스튜디오드래곤 목표주가는 아래와 같이 업데이트 되어온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직전 목표가 120,000원 대비 130,000원(+8%)으로 상향하였다.
1분기 예상 매출액은 1,328억원(+10% YoY)이고, 영업이익은 165억원(+42%)으로 컨센서스(139억원)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빈센조>, <철인왕후> 등이 시청률 10%를 상 회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넷플릭스 오리지널인 <좋아하면 울 리는2>, 티빙 오리지널인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 등이 반영되었다. 무엇보다 글로벌 OTT들의 공격적인 수급 전략으로 넷플릭스 외 해외 판매가 급증하면서 실적이 예상 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디즈니 플러스의 나비효과
올해부터 넷플릭스 외 디즈니+/애플TV/HBO Max 등 해외 OTT 뿐만 아니라 등의 티빙/쿠팡 플레이/웨이브 등의 국내 OTT들도 공격적인 투자로 모든 제작사들의 엄청난 수혜가 예상된다.
그런데,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이해해야 할 점은 바로 디즈니+의 존재 그 자체다. 디즈니는 중국 내 외화 컨 텐츠 규제 속에서도 영화(마블 시리즈 등) 및 디즈니랜드 등 중국이 가장 중요한 매출 지역 중 하나인 컨텐츠 제작사이 다. 즉, 중국에 진출하지 못하는 넷플릭스와 달리 중국이 주 요 매출처인 디즈니의 한국 진출 만으로도 중국 OTT들의 텐션은 높아질 수 밖에 없고, 한한령 완화를 전제하지 않는 드라마 제작사들의 중국 OTT향 매출 성장이 시작될 것이라 고 추정하는 이유다.
이런 나비효과로 결국 가장 많은 캡티 브 및 텐트폴을 보유한 스튜디오드래곤의 실적이 가장 빠르게 좋아지고 있고, 이에 따른 선순환으로 경쟁사들의 콘텐츠 가격 또한 지속적으로 상승할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한다.
위의 그래프 의미는 Flixpatrol (https://flixpatrol.com/) 사이트에서 각 드라마의 합산 포인트를 가져온 것으로, 예를 들어,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찾아보면, Nexflix 플랫폼에서 11,751의 합산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다.
재미삼아 요즘 재미나게 보고 있는 "빈센조"를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5,011 포인트를 달리고 있었다.
중국향 드라마 판권 가격 추이를 보니, 확실히 중국 OTT향 매출 성장을 뒷받침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올해 2분기까지 드라마 라인업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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