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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투자생각

부스터샷 관련 기사를 읽고

by 주누히댓 2021.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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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이코노미 미국 특파원 기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기사를 읽고, 내용이 실감이 나서 정리를 해볼까 한다.

https://www.mk.co.kr/economy/view/2021/1050606

 

항체 수치 매주 ‘뚝’…부스터샷 효과 절감합니다~

[US REPORT] 특파원의 부스터샷 셀프 추적기

www.mk.co.kr

 


기사 내용 요약 정리


1. 서론

- 해당 기자는 지난 4월 모더나 백신으로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

- 당뇨 검사를 하듯 손가락 끝에서 피를 살짝 뽑아 테스트 용지에 피를 묻히는, 일명 DBS(Dry Blood Spot) 방식으로 항체 검사 진행하였는데, 1분도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 하루 만에 코로나19 검사 결과와 항체 검사 결과를 이메일로 수신하였는데, 결과는 'Reactive(항체있음)'

- 미국의 '위드코로나' 정책 시행으로 가능한 매주 코로나19 검사 및 항체 보유 여부를 추적 관찰하기로 함.

 

미국 맨해튼 곳곳의 코로나19 검사소 - 매경이코노미 박용범 특파원 기사에서 발췌


2. 본론

- 매주 항체 검사를 받다 보니, 9월 초 7.2까지 나왔던 항체 수치가 점점 떨어지는 것 확인

- DBS 방식 검사에서는 이 수치가 1.41이 넘으면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판단 (DBS 검사가 약식이라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을 감안 필요)

- 가장 최근 검사에서는 3.2까지 하락. (9월 중에는 항체 수치가 기준치(1.41) 이하로 내려간 적도 있음)

-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쳐도 항체 수치가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것 확인

- 기자 개인적으로 부스터샷 필요성 절감


3. 결론

- 미국 보건당국은 우선 65세 이상 고령자,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고위험군에 대해 부스터샷 접종 허가

- 미국은 사실상 누구나 원하면 부스터샷을 무료로 맞을 수 있는 환경

- 미국 정부가 100인 이상 민간 사업장에 대해 백신 의무화 조치를 내릴 예정이지만, 백신 접종을 거부해온 사람들은 끝까지 접종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서 자칫 더 극심한 인력난을 초래할까 전전긍긍.

- 앞으로 미국 사회는 백신을 한 번도 맞지 않은 사람과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으로 양분될 것으로 예상

- 부스터샷 뿐만 아니라 향후 매년 백신 상시 접종 또한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될 수 있음

 


안전하고 부작용 걱정이 없는 코로나19 mRNA 백신을 맞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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