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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투자생각

'오징어 게임', '갯마을 차차차' 그리고 '유미의 세포들'

by 주누히댓 2021.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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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오징어 게임'이 오픈되자마자, 보기 시작해서 바로 정주행 완료를 했다.

개인적으로 재미나게 보긴 했지만, 그렇다고 최고의 드라마 작품 정도는 아니었다.

'그냥 볼만하네' 정도였는데, 온라인은 그 이후로 계속 오징어가 풍년이다.

 

아침에 flixpatrol 사이트를 들어가보니, 넷플릭스 TV 부문 Top #1을 '오징어 게임'이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서구권에서 크게 먹힐 정도의 드라마라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본다.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물인 킹덤도 못 했던 미국 1위까지 차지할 정도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눈여겨 볼 것이 '갯마을 차차차' 작품이 9위를 랭크하고 있는 게 상당히 의외였고, 놀라웠다.

와이프가 설레는 기분으로 본다며 재밌게 보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전세계적으로 이렇게 인기가 높을 정도의 드라마였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갯마을 차차차를 살펴보니, 제작사는 역시 "스튜디오드래곤".

작품성을 판단하기 위해서 한 번 보고 싶지만, 내 취향이 아니라서 도저히 도전은 못하겠다.

네이버 검색

 

그리고 오늘 오전에 갑자기 와이프가 재밌다면서 보고 있는 드라마가 있길래, 뭐냐고 물어봤더니 '유미의 세포들'이었다.

워낙 네이버 웹툰에서 인기가 많은 작품이었고 드라마 제작을 한다는 뉴스는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실제 드라마가 방영 중인 줄은 몰랐다.

그래서 찾아보니, 2주 전부터 시작해서 현재 4회까지 방영되었으며, TvN 토일드라마로 TVing 오리지널로 제작된 것으로 확인했다.

역시 '스튜디오드래곤' 작품.

네이버 검색

 

스튜디오드래곤아, 이제 날아갈 때 되지 않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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