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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투자생각

화제 게임 '제2의 나라'의 플레이

by 주누히댓 2021.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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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10) 정식 출시된 넷마블 (엄밀히 넷마블네오)의 화제작 "제2의 나라"를 설치해서 잠시 플레이 해보았다.

스마트폰 기종이 갤럭시 S9이다보니, 설치하는 것도 힘들었지만 영상 디스플레이 중에 계속 끊김 현상이 나와서 안타까웠다. 좀 더 제대로 즐겨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함께.

인트로 영상 마치고 잠시 플레이 해본 소감은 간단히 말하면,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듯 했다.

이렇게 게임을 만들 수 있구나 감탄이 절로 나왔다.

'원신'이라는 게임이 인기가 많은 것 같은데 (중국게임은 하지 않는다는 혼자만의 철칙(?)), 전반적인 게임 구성이 닌텐도 스위치의 "젤다의 전설-야생의 숨결"과 흡사하다는 평들을 많이 보았다.

역시 게임 트렌드가 젤다의 전설와 같은 자유도가 높은 방식으로 개발이 되는 것 같다.


그래픽

게임 화면이 한 편의 그림 같아서 캡쳐로 저장을 해봤는데, 확실히 게임 그래픽 요소는 상당히 괜찮아 보인다.

그래픽 관점에서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캐릭터가 이동을 할 때 배경 그림과 캐릭터 그림 간의 이질감이 돋보인다는 것이었다. 의식을 안 할래도 화면 중간에서 캐릭터가 움직이는 것을 보게 되어서, 계속 시선이 가는데 이 부분은 개선이 되면 더 완성도가 올라갈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실제 게임 화면


게임조작

게임 조작은 마치 닌텐도 스위치로 "젤다의 전설-야생의숨결"을 플레이 하는 방법과 거의 흡사했다.

최근에 젤다의 전설을 다시 하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전혀 이질감이 없었고 스마트폰 사양으로 이렇게 구현이 가능하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


아...퀘스트 진행이나 실제 전투 등 다양한 플레이를 오래 해보고 싶었으나, 스마트폰 사양으로 좀 더 즐겨볼 수 없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

넷마블이 무거운 종목만 아니었다면, 정말 매수해볼만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K-OTC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실제 제작사인 '넷마블네오'의 주가가 꽤나 상승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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