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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종목 & 분석/아이진

아이진, 정부 지원으로 mRNA 백신 개발…2분기 1상 신청

by 주누히댓 2021.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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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아이진이 오전부터 갑자기 주가가 왜 오르나 싶었는데, 제목과 같은 기사가 게제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어찌되었거나 코로나 mRNA 백신을 2분기에 1상 신청한다니, 눈에 보이는 성과가 있길 기대해본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03118135i

 

아이진, 정부 지원으로 mRNA 백신 개발…2분기 1상 신청

아이진, 정부 지원으로 mRNA 백신 개발…2분기 1상 신청 , 중화항체 형성 결과 발표 제넥신은 정부서 93억원 지원받아

www.hankyung.com

 

기사 내용 중 중요한 내용만 발췌.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의 백신을 개발 중인 아이진(13,500 +9.76%) 등 일부 기업이 ‘범정부 mRNA 백신 사업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아이진은 올 2분기에 임상 1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곧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사전 회의를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정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mRNA 백신 개발을 위해 아이진 등 백신 개발 기업에 예산과 실무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아이진 관계자는 “mRNA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최근까지 정부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지원 규모나 시기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아이진 등 일부 백신 개발 기업이 지원받을 전망이다.

디옥시리보핵산(DNA)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제넥신은 작년 10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지원’ 사업에 선정돼 93억원을 지원받았다.

아이진의 백신에는 모더나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에 사용된 mRNA 유사서열을 항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다만 mRNA를 몸 속에 안전하게 전달하기 위한 방식이 다르다.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은 약물을 전달하기 위해 지질나노입자로 둘러싼다. 알레르기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또 보관을 위해 최대 영하 70도에 둬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아이진이 개발 중인 백신은 mRNA를 보호하기 위해 양이온성 리포좀을 활용한다. 
아이진 관계자는 “양이온성 리포좀은 세포막과 유사한 성질을 갖고 있어 부작용도 적고, 몸 속에 흡착이 잘된다”며 “상온 보관도 가능해 기존 mRNA 백신을 대체할 수 있는 후보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진의 코로나19 예방백신은 영상 4도에서 보관 및 유통이 가능한 형태로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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