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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기업분석

[기업보고서] 스코넥 - 메타, 소니, 닌텐도 삼성 모두의 XR 파트너! ('22.12/7)

by 주누히댓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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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AI, 엔터 관련 종목의 주가 흐름이 워낙 좋아서, 관련 기업들을 훑어 보다가 공부를 해두면 좋을 것 같은 기업을 찾게 되었다.

'스코넥' 이라고 아직은 적자 기업이지만, 향후 실적이 개선이 되는 시점에 투자를 고려해보면 좋을 것 같다.

하나증권의 작년 12월 보고서 내용을 가져왔다.


요약 내용


XR 콘텐츠 대장주

스코넥은 2002년 설립된 메타버스 VR게임 개발 업체로 2022년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동사는 설립 초기 일본 콘솔시장 진출을 위한 게임 개발과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며 다수의 아케이드 및 콘솔 게임을 개발하였다. 2012년 VR 게임 개발 사업에 집중하며 2015년 삼성기어VR 내 VR게임을 최초로 상용화한 업체다. 2017년 소니 PSVR에 자사 게임인 ‘모탈블리츠’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국내 최초 글로벌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스코넥은

1) 국내 최초 FPS 건슈팅 VR게임을 상용화한 업체로 향후 글로벌 빅테크 XR기기 출시에 따른 최대 수혜가 예상되며,

2) 내년 신규 게임 출시의 기대감이 유효한 상황으로,

3) 최근 글로벌 기업인 메타와의 VR게임 공동개발 계약에 따라 기술력이 입증된 바 있어,

지금 주목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메타와 함께 XR 사업 본격화

지난 12월 5일, 스코넥은 글로벌 기업 메타와의 VR게임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메타로부터 개발비 일부를 지원받 아 VR FPS게임 콘텐츠를 개발하는 내용이다. ’Strike Rush’ 라는 게임명으로 대전형 VR FPS 장르로 파악된다. 특히 VR FPS는 평면 디스플레이가 아닌 360도 각도로 게임을 구현하기 때문에 개발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8월 기준 오큘러스 퀘스트 2에서 서비스되는 게임수는 약 200개 를 상회하는 정도인데, 퍼블리싱이 매우 선별적인 만큼 본 공시를 통한 동사의 개발 능력이 입증되었다는 판단이다. 올 해 2분기 기준 오큘러스의 글로벌 점유율은 약 70% 수준으 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스코넥은 메타와의 공급 레퍼런스를 통해 향후 소니, 닌텐도 등 다른 플랫폼으로도 출시가 가능한 만큼 VR게임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 VR 게임 및 콘텐츠 매출 본격화 기대

2022년 3분기 누적 실적은 프로젝트성 XR교육 및 훈련 사업 매출 인식이 지연되며 매출액 25억원(-29.5%, YoY), 영업적자 -34억원(적지, YoY)을 기록했다. 다만, 2023년부터 는 신규 게임인 방탈출 VR 게임 출시에 따라 VR 게임 사업 의 본격 성장이 전망된다. 현재 오큘러스 퀘스트 2는 약 1,500만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파악되는데, 3% 침투율을 가정 시 약 100억원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의 대표 VR 게임인 비트세이버의 경우, 연간 약 1,300 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스코넥은 2024년 1분기 메타와 공동 개발된 신규 게임 ‘Strike Rush’ 출시를 목표로, 메타 플랫폼 뿐 아니라 소니, 닌텐도 등 타 플랫폼 홀더 향으로도 추가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I. 기업 개요


스코넥은 2002년 설립된 메타버스 VR게임 개발 업체로 2022년 2월 코스닥 시장에 상 장했다. 동사는 설립 초기 일본 콘솔시장 진출을 위한 게임 개발과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며 다수의 아케이드 및 콘솔 게임을 개발하였다.

2012년 VR게임 개발 사업에 집중하 며 2015년 삼성기어VR 내 VR게임을 최초로 상용화한 업체다.

2017년 소니 PSVR에 자사 게임인 ‘모탈블리츠’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국내 최초 글로벌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스코넥은

1) 국내 최초 FPS 건슈팅 VR게임을 상용화한 업체로 향후 글로벌 빅테크 XR기기 출시에 따른 최대 수혜가 예상되며,

2) 내년 신규 게임 출시의 기 대감이 유효한 상황으로,

3) 최근 글로벌 기업인 메타와의 VR게임 공동개발 계약에 따 라 기술력이 입증된 바 있어,

지금 주목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II. 투자 포인트


스코넥은 글로벌 XR 시장 성장에 따른 구조적 수혜가 전망된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 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XR 해드셋 출하량은 2022년 1,800만대 -> 2023년 3,600만대 -> 2024년 5,700만대로 고속 성장할 전망이다. 2025년에는 1억 1,000만대, 2030년 10억대 수준의 출하량이 전망되고 있다.

내년 글로벌 빅테크들의 XR기기 출시 또한 예상되고 있다. 1분기 소니 PSVR 2 출시가 전망되고 있으며, 하반기 메타의 차세대 모델인 메타 퀘스트 3와 더불어 애플의 MR 헤드셋 론칭이 예상되는 만큼 XR 기기 시장 개화의 초석이 마련되고 있다.

2023년은 글로벌 빅테크들의 XR 생태계 선점을 위한 신규 제품의 날입이 본격화되는 시점으로 XR 콘텐츠 확보의 중요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폰 성장 둔화에 따라 XR기기와 같은 매력적인 신규 IT기기의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어 킬러 XR 콘텐츠 확보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과거 XR 콘텐츠 기업의 성장 걸림돌은 부진한 XR 기기 판매에 따른 낮은 수익성, 이어지는 R&D 비용 감소였다면, 플랫폼 확장을 통한 XR 콘텐츠 기업들의 실적 턴어라운드 및 수익성 개선을 기대해볼 만 하다. 스코넥을 포함한 국내 XR 콘텐츠 기업에 관 심이 필요한 이유다.

지난 12월 5일, 스코넥은 글로벌 기업 메타와의 VR게임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메타로부터 개발비 일부를 지원받아 VR FPS게임 콘텐츠를 개발하는 내용이다. ‘Strike Rush’라는 게임명으로 대전형 VR FPS 장르로 파악된다. 특히 VR FPS는 평면 디스플 레이가 아닌 360도 각도로 게임을 구현하기 때문에 개발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8월 기준 오큘러스 퀘스트 2에서 서비스되는 게임수는 약 200개를 상회하는 정도인데, 퍼블리싱이 매우 선별적인 만큼 본 공시를 통한 동사의 개발 능력이 입증되었다는 판단이다. 2분기 오큘러스의 글로벌 점유율은 약 70% 수준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스코넥은 메타와의 공급 레퍼런스를 통해 향후 소니, 닌텐도 등 다른 플랫폼으로 도 출시가 가능한 만큼 VR게임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III. 실적 전망


2022년 3분기 누적 실적은 프로젝트성 XR교육 및 훈련 사업 매출 인식이 지연되며 매출액 25억원(-29.5%, YoY), 영업적자 -34억원(적지, YoY)을 기록했다.

다만, 2023년부 터는 신규 게임인 방탈출 VR 게임 출시에 따라 VR 게임 사업의 본격 성장이 전망된다. 현재 오큘러스 퀘스트 2는 약 1,500만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파악되는데, 3% 침투율을 가정 시 약 100억원 이상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의 대표 VR 게 임인 비트세이버의 경우, 연간 약 1,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스코넥은 2024 년 1분기 메타와 공동 개발된 신규 게임 ‘Strike Rush’ 출시를 목표로, 메타 플랫폼 뿐 아니라 소니, 닌텐도 등 타 플랫폼 홀더 향으로도 추가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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