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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기업분석

[20/01/20] 베스파

by 주누히댓 2021.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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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사랑하는 겜돌이로써, 게임 관련 종목은 항상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과거 엔씨소프트로 상당히 재미를 본 분야이기도 하고, 좋아하는 분야이기도 하고.

https://insight79.tistory.com/2?category=327272

 

수익실현 : 엔씨소프트

처음 엔씨소프트를 투자하기 시작한 시기는 2008년 11월쯤 Kospi가 1000 포인트 밑으로 바닥을 치고 있을 때였다. 마침 아이온이 오픈 베타 서비스를 개시하는 시기였기에, 호기심에 접속해서 하루

insight79.tistory.com

이미 엔씨소프트는 멀리 멀리 날아가다보니, 누가 엔씨소프트를 따라 갈 것이냐를 두고

개인적으로 많은 고민을 한 결과, "펄어비스"를 눈여겨 보고 있었다.

상장되어 있는 게임사들 중에 콘솔 게임 분야에서 성취를 이루었고, 앞으로 기대가 많이 되는 회사이었기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오늘 새로운 게임사를 찾았다.

 

그 회사가 바로 "베스파".


아래 내용은 키움증권 기업 분석 보고서 내용 참조.

 


애니메이션을 통한 킹스레이드 흥행 가능성 확인

 

2020년 10월 일본, 중국, 미국, 한국 등 각 국가 주요 플랫폼에 '킹스레이드: 의지를 잇는 자들' 애니메이션을 방영 시작하였으며, 2021년 3월까지 방영 예정이다.

특히, 중국에서 유료회원 기준 누적 뷰 400만명을 기록하며 킹스레이드 IP 중국 시장 흥행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고, 향후 판호 재개 시 킹스레이드 성공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4개의 의미있는 신작 출시 예정 (2021년 3개, 2022년 1개)

 

2021년에는 3개의 의미있는 신작 출시 예정

  1. 2Q21 : Time Defenders
  2. 3Q21 : 킹스레이드 시즌2 / 프로젝트 CA
  3. 1Q22 : 프로젝트 OP

2022년 상반기까지 총 7개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º Time Defenders

- 디펜스 RPG 장르로 3월초 일본 CBT 진행 예정에 있으며, 2Q21 일본 런칭 후 글로벌 런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한다.

 

º 킹스레이드 시즌2

- 킹스레이드 리마스터 버전으로 런칭 예정이며, 복귀 유저 및 신규 유저 유입에 따라 약 400억원의 매출 증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º 프로젝트 CA

- 북미 및 유럽 유저들이 선호하는 실시간 매칭 PvP 게임으로 주요 타겟 시장은 북미, 유럽이며 글로벌 런칭 예정이라고 한다.

 

º 프로젝트 OP

- RPG 장르로 일본 대형 게임사의 IP를 활용하였으며, 해당 IP 인지도가 높은 일본, 국내에서의 흥행이 예상된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느 게임 IP를 이야기하는지 검색을 해봐도 아직 구체적인 정보는 없는 듯 하다.

 


[나의 생각]

 

엔씨소프트 사례를 보았을 때 게임 IP의 가치가 상담함을 알 수 있으며,

'킹스레이드' 하나의 IP로 충분한 가치를 가지게 되면, 그 가치가 주가로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킹스레이드 모바일 게임을 실제 플레이해보려고, 설치까지 했었지만 용량이 너무 큰 관계로 플레이를 해보지는 못했다.

(스마트폰을 바꾸던가 해야지...)

 

일본에서 넷마블의 '세븐나이츠'류의 게임이 크게 성공한 사례도 있어서 킹스레이드도 일본에서 충분히 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중국에서도 킹스레이드 애니메이션이 어느 정도 매출을 올릴 가능성도 보여서, 투자 가치는 있어 보인다.

 

다만, 기술적으로 단기적으로 많이 오른 상황이기 때문에, 조정을 받는 시점에 점차적으로 매수를 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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