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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종목/인텍플러스

[기업보고서] 인텍플러스 - 4사업부가 이끄는 규모의 성장 (8/18)

by 주누히댓 2021.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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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배현기 애널리스트의 2분기 리뷰 기업보고서 내용을 가져왔다.


요약 내용


-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07억원, 영업이익 69억원 기록하며 당상 추정치 및 컨센서스 상회
- 1사업부에서 국내 메모리사 매출 확대로 인한 서프라이즈가 주된 요인
- 하반기 4사업부가 성장을 이끌 것, 2022년 전 사업부 추가 성장 기대

상세 내용


2분기 실적리뷰

동사의 2분기 매출액 307억원, 영업이익 69억원, 순이익 51억원 기록하며 당사의 기존 추정치를 큰 폭으로 상회. 최근 올라간 컨센서스를 고려하면 큰 폭의 서프라이즈는 아니나, 영업이익률에서 20%를 넘어선 점은 고무적.

1사업부에서 국내 메모리사의 장비 매출이 큰 폭으로 확대된 점이 주요 서프라이즈 요인

 

하반기 성장은 4사업부가 이끌 것.

현재 동사의 수주잔고는 441억원 수준으로 특히 4사업부에서 수주가 1분기 3억원→ 3분기 51억원 수준까지 증가한 점은 고무적. 하반기 4사업부에서 매출 확대가 나타나며 3분기 377억원의 매출액과 81억원의 영업이익, 그리고 21년 1,150억원의 매출과 23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1사업부와 2사업부는 3분기와 4분기 리드타임 증가 속 2분기 대비 매출과 이익 소폭 하락을 가정. 상대적으로 고마진 사업부인 1사업부와 2사업부의 하락으로 인해 21년 연간 영업이익률은 2분기 대비 하락한 연간 20% 수준의 OPM 달성할 것으로 추정

 

 

 

2022년 전 사업부 추가 성장을 기대

동사의 주요 성장은 과거 1사업부와 2사업부가 이끌어 왔음. 다만 2022년은 4사업부에서도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는 모습. 따라서 기존의 반도체와 기판쪽에서의 성장과 함께  2차전지는 새로운 동력으로 2022년 20% 수준의 성장률을 이끌며 2022년 1,389억원의 매출액과 306억원의 영업이익 달성을 가정.

2차전지 장비업체들의 늘어나는 수주잔고와 내년 매출 확대 기대감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 또한 반도체쪽에서 M/S확대 수혜로 인한 1사업부의 성장 (22년 +19% YoY) 및 FC-BGA 투자 확대 기조로 인한 2사업부의 성장 (22년 +27% YoY)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

기존 2022년과 2023년 추정치 반영에서 2022년 추정치 반영으로 시점을 변경하여 EPS 소폭 상향에도 목표주가를 유지. BUY 투자 의견과 목표주가 35,000원(2022년 EPS 추정치에 P/E 18배 적용)을 유지


올해 초 커버리지 보고서에서는 목표주가 산정시 2022년과 2023년의 EPS 평균에 P/E 17배를 해서 계산을 했는데, 이번 보고서에서는 목표주가는 동일하지만 2022년 EPS(1,894원)에 P/E 18배를 적용하였다고 설명이 되어 있다.

느낌적인 느낌은 두루뭉슬했던 게 이제 눈에 잡히는 식으로 목표주가 산정이 명료화되어 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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