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주되다

 

몇 개월 동안의 블로그 수입금이 어느 정도 되어서, 정산 한 번 받아볼까 싶어서 신청을 하였다.

수익금 정산이 어떤 절차로 진행되는지도 알아 볼 겸.

 

세전으로 177,239원이었는데, 세금 떼고 세후로 161,643원이 새로 만든 증권 계좌로 입금이 된 것을 확인하였다.

이전에 다른 블로거들은 블로 수익으로 무엇을 하는가 싶어서 재미삼아 검색해 본 적이 있는데, 그 중에 삼성전자 주식을 사모으는 분이 있었다. 그 당시 이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싶은 생각을 했었는데, 그래서 나도 동일한 챌린지를 시작해볼까 한다.

주식 투자 종목으로서 삼성전자에 대해 딱히 매력을 느끼지는 못해서 투자를 해본 적은 없지만,

챌린지를 위한 종목으로는 이것만큼 좋은 기업이 없을 것 같아서 삼성전자로 결정하였다.

그래서 바로 매수호가에 걸어서 2주를 매수했다.

 

이제 나도 삼성전자 5백만 주주에 포함되는 건가!

온라인 상에서 즐겨 쓰이는 표현으로 "가슴이 웅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