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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E (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 미국 자동차 학회)에서는 아래와 같이 6단계로 자율주행 기술을 구분하고 있으며, 그 기준은 4개 항목을 제시하고 있다.
단계 | 구분 | SAE Name |
0단계 | 자동화 없음 | No Automation |
1단계 | 운전자 보조 | Driver Assistance |
2단계 | 부분 자율주행 | Partial Automation |
3단계 | 조건부 자율주행 | Conditional Automation |
4단계 | 고도화된 자율주행 | High Automation |
5단계 | 완전 자율주행 | Full Automation |
* 단계 구분 기준
1. 조향 (횡방향), 엑셀/브레이크 (종방향) 등 핵심 제어의 주체는 누구인가?
2. 주행 환경의 모니터링 주체는 누구인가?
3. 동적 운전 업무 중 비상 시 대비책의 주체는 누구인가?
4. 시스템의 운전 모드 유무.
자율주행 2단계
위의 단계 구분 기준으로 봤을 때, 조향(횡), 가감속(종) 등 핵심 제어를 차량 시스템이 수행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단계이다. 하지만 주행 환경의 모니터링은 운전자가 하며 안전 운전의 책임도 운전자에게 있다.
결국 시스템이 특정 조건에서 부분적인 핵심제어를 하지만 운전자를 지원하는 정도이다.
자율주행 3단계
자율주행 시스템이 주행 환경을 모니터링 한다. 시스템이 모니터링과 핵심제어를 하지만 비상 시 대처는 운전자가 해야 하며 그에 따른 책임도 운전자에게 있다.
자율주행 4단계
고도의 자동화로 핵심제어, 주행 환경 모니터링, 그리고 비상 시 대처까지 자율주행 시스템이 수행하지만, 시스템이 전적으로 항시 제어를 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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