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텍플러스 기술적 분석 (6/17)

 

어라, 6월에 글 작성해놓고 왜 발행을안 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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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 고점 한 번 찍고 주가 흐름은 하락 추세로 계속 빠지고 있다.

가장 비중이 높은 종목이 이러고 있으니, 요즘에 주식과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고, 게임과는 오붓한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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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세를 조금 더 이어가면, 주가 하락 기간만 3개월 찍을 기세다.

어차피 갖고 있을 종목이라는 생각으로 주가 흐름을 살펴 보지는 않았는데, 오늘 차트를 보면서 꽤 오래도 빠졌다 싶은 생각이 든다. 저점과 고점만 따지자면, 약 3배 가량 주가가 상승한 것이니 조정이 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긴 한데, 이렇게 투자자들 진을 빼게 만드는 조정은 너무 싫다.

단기 상승 추세로 따지자면, 작년 10월 말에 저점 10,500원부터 시작해서 올해 4월 초 고점 29,400원까지 상승을 했다. 이런 식으로 상승 흐름 후에 하락이 크게 오면, 경험적으로 바닥 찍는 주가를 이렇게 가늠한다.

조정 시 주가 = (상승 흐름 시작의 저점 주가 + 상승 흐름 끝의 고점 주가) / 2

모든 종목별로 대입을 해보고 결론을 얻은 건 아니지만, 경험적으로 이상하게도 조정을 받으면 꼭 위의 계산식으로 얻어진 주가 정도에서 바닥을 다지고 상승하는 흐름을 보여준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되게 신기하다.

 

그래서 최근 인텍플러스의 주가 흐름을 놓고 봤을 때,

계산을 해보면 (10,500+29,400)/2 이니까, 19,950원이 나온다.

금일 종가 22,750원에서 조금 더 빠져서 20,000원 선까지 한 번 찍을 지, 아니면 주가이평 120일선을 터치하고 바닥을 만들 지는 아무도 모르겠지만, 거의 조정의 끝이 오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