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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종목/인텍플러스

[Report] 인텍플러스 - 강한 수주잔고가 증명한 성장 방향성 (5/18)

by 주누히댓 2021.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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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배현기 애널리스트의 새로운 기업보고서가 올라왔다.

'기업보고서'라기보다는 1분기 실적 리뷰 자료라고 볼 수 있겠다.

목표주가는 최근 2/23일자 제시한 35,000원과 동일.


1분기 실적 리뷰
매출액 173억원, 영업이익 25억원 기록하며 매출액은 부합,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22% 수준 하회.
상대적으로 마진이 낮은 3사업부와 4사업부의 비중이 예상보다 큰 점이 원인

 

2분기 20% 마진 달성 가능
2분기 매출액 235억원, 영업이익 47억원 기록하며 20%의 분기 마진 첫 달성하게 될 것으로 추정.

특히 수주잔고 (총 444억원: 반도체 235억원/ 기판 145억원)을 토대로 1사업부의 매출 큰 폭 확대가 기대되는 점이 긍정적

 

 

투자 전략
인텍플러스의 투자 아이디어는 정해진 타겟 시장에서 점유율을 빼앗는 스토리이다.
1사업부에서 중화권 OSAT향 확대, 2사업부에서 일본 기판업체향으로 본격 확대되는 시점이 주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21년말~22년 해당 이벤트가 가시화될 수 있을 것.
올해 분기별로 3분기가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

WSI라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후공정이 Advanced 되어갈수록 타겟시장을 확대해 나가는 중장기 성장 방향성에는 변함이 없음.

 

시사점
1분기말 수주잔고는 약 444억원이며, 이중 반도체 패키지쪽이 235억원, 기판쪽이 145억원.
고마진 사업부인 반도체와 기판 비중이 수주잔고 내 높은 점은 긍정적.

2분기부터 20%대의 이익창출력이 증명될 것으로 보이며, 올해 842억원 매출액과 152억원의 영업이익을 전망.
변수는 리드타임이 증가함에 따라 장비 반입과 인스톨 시점이 지연될 수 있다는 점.

22년과 23년에도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 22년 매출액 1,110억원과 영업이익 256억원
 - 23년 매출액 1,400억원과 영업이익 350억원

실적 전망치


 

배현기 애널리스트는 이전 기업보고서에서  22년 EPS (약 1,600원)과 23년 EPS (약 2,400원)의 평균값인 2,000원에 멀티플 17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산정했었다.

2021.02.23 - [보유종목 & 분석/인텍플러스] - [Report] 인텍플러스(064290) : 기술력과 국산화가 이끌어준다 #1

 

[Report] 인텍플러스(064290) : 기술력과 국산화가 이끌어준다 #1

삼성증권 배현기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인텍플러스의 새로운 보고서가 올라왔다. 역시 큰 증권사라 그런가 '한경 컨센서스'나 네이버 같은 곳에는 열람할 수 없었고, 다행히 옛날 옛적에 직장 동

junuhi.tistory.com

 

이번 보고서에서도 22년, 23년 전망치는 크게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여, 목표주가는 동일하게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2사업부(반도체기판)의 일본향 매출이 올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라는 분석을 보면, 실제 FC-BGA가 중요해짐에 따라 이비덴으로의 매출이 증가되는 모양새로 보인다.

2021.04.19 - [보유종목 & 분석/인텍플러스] - 인텍플러스와 FC-BGA (반도체 패키지 기판)

가시적인 실적 성장도 중요하지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TSMC 등의 반도체 기업들이 공장 증설을 함에 따라 그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면, 더 좋은 성장성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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