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인텍플럿1 인텍플러스의 벤치마크 신규 상장 IPO 시 공모가 산정을 위해서 동일 업종의 비슷한 회사를 찾는데, 이것을 Peer라고 한다. 사전적 의미로 '동료'라는 의미가 될텐데, 결국 동일 업종에서 비교할만한 대상을 일컫는다. 개인적으로 인텍플러스의 Peer라고 할 수 있는, 벤치마크 대상을 '파크시스템스'로 보고 있다. 인텍플러스는 코스닥 IT 하드웨어에, 파크시스템스는 코스닥 제조에 포함되어 있어서, 엄밀하게 말하면 동일 업종은 아니다. 인텍플러스는 반도체 검사 장비 제조 기업이고, 파크시스템스는 나노 계측 장비인 원자현미경 제조 기업이다. 가장 큰 공통점을 뽑아 보자면, 두 기업 모두 해당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파크시스템스의 박상일 대표는 스탠포드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에서 세계 최초로 원자.. 2021. 3. 1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