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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투자결과32

[2022년 1월] 투자 결과 연초 며칠 반짝 이후로 고통의 시간이 이어지고 있다. 주식 시장에 몸담은 지 어언 15년이 되다보니, 멘탈에 금이 가거나 그런 것은 없지만 이러한 상황이 불쾌하고 짜증나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보다. 내 뜻대로 된다면야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이게 주식이지. 이번 1월에는 자잘한 것들을 계속 정리하고 있다. 그리고 그 현금으로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비중 높은 종목들을 더 매입하는 중이다. 제노코는 더 수익을 낼 수도 있었는데, 무상증자로 받은 주식이 들어오면 정리해야지 하는 생각을 하다 보니 비쌀 때 못 판 게 조금 아쉽다. 어찌되었든 간에 지금 뿌린 씨앗이 큰 수익을 가져다 주리라는 생각한다. 뒤쳐져 따라오던 강아지가, 결국에는 내 곁으로 혹은 앞으로 막 치고 나가는 때가 올테니까. 2022. 2. 15.
2021년 투자 결산 허망하게 날아간 아이진 수익 때문에, 혼자서 이불킥을 몇 번이나 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런 경험을 통해서 더 진정한 투자자로 거듭나는 것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는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머릿 속에 각인을 해놓았다. "테마와 엮여서 급상승한 종목은 갭상승으로 장을 시작할 때, 시초가에 매도한다." 올해는 손실 보고 매도한 적은 없었는데, 종목 리스트를 보고 있자니 주가가 분출한 종목들이 꽤 많이 보인다. 위지웍스튜디오, 이지케어텍, 펄어비스, 바이브컴퍼니 등등 여기에 대출 이자 등 투자 제반 비용을 제하면, 올해는 1,570만원 정도 수익 실현한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메인 증권계좌 평가금액으로 살펴 보면, 어찌되었든 아이진과 인텍플러스의 주가 상승 덕분에 평가금이 크게 오른 한 해였다. 2022년에는.. 2022. 1. 6.
[2021년 9월] 투자 결과 어느덧 9월이 훌쩍 지나갔다. 9월은 한 달이 시작하는 1일부터 제대로 한 방 먹어서, 생각하기도 싫다. 아이진 임상 승인 발표가 8/31일자에 나고, 다음날인 9월 1일에 너무 욕심을 내는 바람에 6만원 돌파 당시,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 비중을 충분히 줄일 수 있는 기회였는데, 헛바람만 켰다. 그게 생각할수록 힘들어서, 9월 한 달은 주식투자를 손에서 놓고 관망만 하였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추석 이전에 현금 비중을 높일 생각이었는데, 1일부터 재대로 말려서 아무 것도 못한 것이 안타깝기만 하다. 결국 아이진은 어제 9월 말이 4만원도 깨고 하락했다. 이런... 9월에 현금화를 거의 못해서, 추석 이후로 찬바람을 계속 맞고 있다. 이러다가 점심 밖에서 먹을 것만 같다. 2021. 10. 1.
[2021년 8월] 투자 결과 8월의 투자 결과. 현금 비중을 늘려볼 생각으로 어중간한 종목들은 정리를 해버렸다. 그리고 아이진은 주가 50,000원 돌파 기념으로 조금 수익실현을 한 결과. 2021. 9. 1.
[부분매도] 아이진 (실질 수익률 200%) 오늘 아이진 50,000원 돌파 기념으로 조금 팔아서 수익실현 하였다. ​천 단위로 떨어지게 105주 매도. 계좌 상 찍힌 수익률은 150%. ​ ​ 주식이 보유한 것과 대여한 것으로 나뉘어 있다보니, 증권계좌 상 평단가가 다르게 계산되어 있다... 전체 평단가로 계산을 하자면, 실질 수익률 200% ​ 거래세와 수수료 같은 것들을 감안하면, 증권계좌 상으로 찍히는 숫자로 계산하는 것이 실 수익인 셈이니, 그냥 증권 계좌로 합산하는 것이 관리 측면에서는 편할 것 같긴 하다. ​대충 지금까지 수익 실현한 금액은 약 627만원, 실현 수익률은 6.1% 정도가 된다. ​ 오늘(8/31) 종가 기준으로 잔고 주수에 대한 평가 금액 정리 완료.​ ​ 2021. 9. 1.
[수익실현] 이지케어텍, 제이시스메디칼 최근에 삼성전자, 하이닉스 주가가 무너지면서, 같이 주가가 흘러내린 기업들에서 이전부터 사고 싶었던 주식을 사고자 이미 시세를 한 번 뽑았던 종목들을 한 번 싹 싹 정리해버렸다. 8월 누적 수익실현 리스트 업! 아이진이나 인텍플러스도 시세가 한 번 분출하면 일부 수익실현하고 싶은데, 언제쯤 할 수 있으려나. 2021. 8. 19.
[수익실현] 루트로닉 이전 키움증권의 스몰캡 기업보고서에서 알게된 루트로닉을 매수를 했었다. 2021.07.29 - [주식투자/투자생각] - [기업보고서] 키움 스몰캡 Monthly vol.6 [기업보고서] 키움 스몰캡 Monthly vol.6 스몰캡 관련 보고서를 찾아 보다가, 키움증권에서 매월 발행하는 스몰캡 보고서를 찾을 수 있었다. 투자 힌트를 얻기 위해서, 내용을 간략하게 훑어 보았다. 키움 스몰캡 7월 중소형주 추천 포트 junuhi.tistory.com 오래 가져가 볼 생각이었는데,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금일 장 시작하자마자 큰 상승갭을 만들고 시작을 해버려서 전부 매도해버렸다. 상승갭을 메우려는 움직임이나, 주가 조정이 오면 다시 매수해볼 생각이다. 2021. 8. 11.
[2021년 7월] 투자 결과 7월도 별 다른 사항 없었다. 한 가지 기록할 내용이 있다면, 펄어비스 관련 내용이다. 6/29 일자에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이 중국의 판호를 발급 받았다는 뉴스와 함께, 위의 그림에서 초록색 음영처리된 큰 갭을 만들면서 상승을 하였다. 신작인 '붉은사막' 출시 임박해서 주식을 매수할 계획이었는데, 다른 이슈로 주가가 움직이기 시작해서 이번에도 버스를 놓친 것인가 아니면 상승갭을 한 번 메울 것인가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최근에 코로나19 여파로 붉은사막 개발 일정에 차질이 생겨서 내년 출시로 연기된다는 뉴스가 났다. 그래서 당장 모멘텀이 사라졌다고 판단하여, 조금 들어가 있던 보초병(?)을 다 물렸다. 모멘텀이 사라진 시점에서 상승갭의 영향이 더 커졌다는 판단이었다. 바로 어제, 중국 공산당의 관영 .. 2021. 8. 4.
[2021년 6월] 투자 결과 6월에는 주식 매도를 한 적이 없어서, 딱히 투자 결과라고 할 만한 것도 없었다. 그래서 포스팅을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기록 차원으로 간단히만 남겨 놓는다. 올해 2분기 실적이 8월 중순까지 발표가 되니, 실적을 지켜보면서 7~8월에는 주식 비중을 줄여 나갈 생각이다. 지금 주식에 들어가 있는 돈이 거의 맥시멈이라, 현금 비중을 늘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매수하고 싶은 기업이 생겨도 현금이 없다보니 지켜만 봐야 되는 상황도 생기고, 2분기까지는 작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기저효과 덕으로 실적이 양호하였지만 3분기부터의 실적은 좋을 것이다라고 장담할 수 없으니 리스크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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