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주간전략 (9/8) 읽기

 

오늘 KOSPI가 갭을 만들면서 상승을 하는 바람에 또 하나의 갭이 생겨서, 너무너무 찝찝하다.

기분 좋은 장대 양봉이 아니다 보니, 오늘 같이 상승하는 장은 기분이 그저 그래서 리서치 자료나 찾아 보고 있다.

마침 지난 주 목요일에 한화 주간전략이 올라온 것을 인지 못하고 있었는데, 볼거리가 하나 생겨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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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드디어 미국 8월 CPI 지수 발표가 있다.

7월에는 9.1% 대비 8.5%로 물가가 꺾이는 추세를 보여주긴 했는데, 과연 얼마가 나올 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리고 별 다른 체크 포인트는 없어 보인다.

 

관련 기사들을 찾아보니, 8월 CPI는 8.1%로 예상되는 것 같다.

물가가 진정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9월 미 연준에서 합당한 금리 인상을 해주면, 주식 시장은 무난하게 흘러가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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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관련 자료는 역시 달러 강세에 다른 통화는 모두 약세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자료가 지난주 내용이다 보니 달러 인덱스가 110 근처로 상승하는 모습으로 보이는데, 금일자 자료를 찾아 보았다.

현재 차트 상으로는 추석 연휴 직전 9/6 일자에 110.2 찍고, 현재는 107까지 다소 떨어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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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반도체 위기 기사가 나오는 요즘이다.

그렇다보니 이런 분위기를 보면 확실히 반도체 업황이 바닥인 것 같기는 하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이제 반도체를 투자하면 되는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해보는데, 어찌되었든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저렴한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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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기준으로 외국인이 7월 한달 동안에는 2.3조 매수, 8월에는 3.7조 매수를 하였으나 9월 들어서는 1.1조 매도를 하고 있다. 그리고 개인들은 9월에 1.2조 매수.

추석이 지났으니 이제 우리나라 시장은 연말까지 쉼 없이 개장하는데, 과연 어떤 모습이 나타날지 매일 점검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