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IR자료] 비씨엔씨

 

요즘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기업, 비씨엔씨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 그 첫번째로 IPO 당시의 IR 자료를 훑어 보았다.

비씨엔씨는 올해 2022년 3월 3일에 상장이 된 신규 상장 종목이다.

기술력도 괜찮고 다른 투자 조건도 좋아 보여서, 내용을 포스팅으로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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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엔씨를 한 장으로 표현한 Prologue 슬라이드.

한 문장으로 식각(Etching) 공정의 핵심 부품인 합성 쿼츠 기술을 국산화한 기업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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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연혁을 보면, QD9과 CD9이 반복적으로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2개가 이 회사의 핵심 제품이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언급이 많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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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매출은 QD9이라고 하는 합성쿼츠가 72% 비중을 차지한다.

합성쿼츠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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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돈이 되는 반도체 전공정, 그 중에서도 부품 소모가 많은 식각 공정.

비씨엔씨가 담당하는 부품은 포커스링으로, 포커스링은 반도체 식각 공정에 사용되는 소모성 부품으로써 실리콘 웨이퍼를 고정하면서 플라즈마 밀도 유지 및 웨이퍼 측면 오염 방지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포커스링의 주요 소재는 아래 그림과 같이 쿼츠, 실리콘(Si), 실리콘카바이드(SiC)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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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본 본격적인 외형성장 사이클에 진입하였다고 보는 이유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4개를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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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말하는 비씨엔시의 기술 경쟁력 - 세계 최초로 반도체용 합성쿼츠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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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내용은 아래 자료인 것 같다.

단순 반도체 부품 회사에서 소재 분야까지 아우르는 소재-부품 기업이 되는 것.

 

* 반도체 소재 분야 진행 항목

1) 합성쿼츠(QD9)의 재료를 국산화하여 생산한되는 QD9+  생산 개시

2) 포커스링의 또 다른 부품인 CVD-SiC (Carbon 70% / Si 28% / 기타 2%)를 대체하는 보론카바이드 소재의 CD9 (Boron 75% / Carbon 25%) 개발 완료 -> 현재 고객사 Test 중

CVD-SiC 및 Si 부품의 시장을 CD9이 가져올 수 있다면, 비씨엔씨의 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런 시나리오로 향후 실적 전망은 아래와 같이 작성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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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매력적으로 보이는 건 대주주 지분율이 높다는 것.

예전에 제노코 상장 당시와 비슷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