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링] 반 늑대 블라이드와 적대 관계 해소

플스5를 구매한 이후로 엘든링을 꾸준히 플레이하고 있다.

내가 누리는 즐거움(樂) 중의 하나랄까.

검색 하지 않고, 맨땅에 헤딩해가며 하나씩 클리어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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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 와중에 "라니 퀘스트"를 수행하고 있었는데, '반 늑대 블라이드' 때문에 당황스러웠던 상황이 발생하였고 잘 해결했던 내용이 있어서 포스팅으로 남겨본다.

'시프라 강'에서 반 '늑대 블라이드'를 만나러 가는 길이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저 멀리 보여서 반가운 마음에 열심히 가다가, 나도 모르게 칼을 휘둘렀다.

 

그랬더니, 네임이 빨갛게 변하면서, 적대 관계가 되면서 싸움이 시작되는 것이었다.

어찌되었든 싸움이 벌어졌으니, 우선 이기고 보자는 마인드로 처치 완료.

처치하면 ....배신자 자식 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나도 내가 잘못한 것을 알고 있다...)

그리하여, 혹시 이 잘못된 매듭을 어떻게 풀 수 없는 것인지, 결국 2회차에서나 라니 퀘스트를 진행할 수 밖에 없는 것인가 싶어서 검색을 해보았다.

그러자, 맺음의 교회에서 속죄라는 것을 하면, NPC들과의 모든 적대 관계라 리셋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속죄를 하기 위해서는 별의 물방울이라는 아이템이 필요하다.

별의 물방울을 얻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하인 피디' 라는 NPC한테서 구매하는 방법으로 결정했다.

위치는 아래 포인트.

'라니의 탑' 축복에서 카리아 성관 방향으로 이동하면 된다.

덧붙여  '반 늑대 블라이드'와 적대 관계가 되니 지도에서 라니도 사라졌다....

카리아 성관이 보이는 위치로 이동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성관 건물이 보인다.

그리고 화살표 방향으로 낙하한다.

낙하 위치에 아래 그림과 같이 나무 구조물이 있어서, 그 위로 떨어질 수 있다.

그리고 다시 화살표 방향으로 낙하.

이렇게 낙하하면, 저 아래로 뚫려있는 공간이 눈에 띈다.

그 뚫려 있는 곳으로 이동하면 사다리가 보이고,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다.

카리아 성관 건물 내부로 이동하는 셈.

그렇게 내려가면, 엎드려 있는 듯한 하인 피디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말을 걸면, 아이템 구매가 가능하다.

처음 보자마자 몹인 줄 알고 또 공격할 뻔 했는데, 공격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구매 가능 아이템 중에 별의 물방울이 보인다. 구매 완료.

 

그리고 아래 지도에서 보듯이, 호수의 리에니에 동쪽 지형에 있는 맺음의 교회로 이동한다.

 

그리고 아래처럼 석상에 말을 걸고, 속죄를 실행한다.

 

죄가 사해졌다는 팝업창이 뜨길래, 지도를 열어보니 라니가 다시 등장한 것을 볼 수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시프라 강에서 반 늑대 블라이드를 찾아가니, 대화가 가능하다.

 

 

그리고 라니 퀘스트의 다음인 라단을 만나러 적사자성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