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모로 티끌 모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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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니모(monimo)' 광고가 여기저기서 많이 나온다.

그래서 호기심에 무언가 싶어서 어플도 설치하고 실행을 해았는데, 나름 티끌 모으는 재미도 쏠쏠해서 포스팅 소재로 가져왔다.

결론적으로 모니모는 삼성그룹 금융 계열사인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카드 등 4사의 통합 앱이다.

찾아보니 모니모는 ‘머니(money)’와 ‘모어(more)’를 결합하여 만든 용어라고 한다.

그리고 금융 관련 어플에서 볼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 이용도 있다.

모니모의 핵심은 아래 그림과 같은 젤리이다.

적립하는 코인 개념의 아이템을 '젤리'로 결정한 것은 어느 직원의 아이디어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인센티브 주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이 든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카드 등 4사에 아무런 금융 상품 가입이 안 되어 있는 나 같은 사람도, 매일 젤리 모아보려고 모니모를 매일 실행하고 있으니.

젤리는 모니모 어플에서 다양한 것을 할 수 있는 코인 같은 아이템이다.

이러한 젤리를 모으기 위해서는 미션을 해야 된다.

미션 종류

먼저, 이달의 미션.

미션을 하러 가보면 "이달의 미션"이라고 있는데,

아래와 같이 5개의 미션이 있고, 1개씩 완료할 때마다 '젤리'를 1개씩 준다.

그리고 5개를 완료하면, 스페셜 젤리라고 핑크색 젤리를 준다.

그리고 일단위 미션.

현재까지 파악한 것은 출석체크 미션과 걷기 미션이 있다.

출석체크는 아래 그림처럼 매일 출석 도장 찍으면, 파랑 젤리를 1개씩 준다.

그리고 걷기 미션은 5,000보 이상 걸으면 획득할 수 있다.

보안으로 캡쳐를 막아놔서, 캡쳐는 없다;;

젤리를 모으면 머니로 교환할 수도, 투자할 수도, 다양한 것을 할 수 있지만, 역시 현금이 최고다.

그래서 머니로 교환하기 위하여 젤리 교환소로 이동

파란색 젤리 1개를 클릭하면, 정말 티끌만큼 머니를 준다.

하지만, 핑크색 젤리는 어떠할까.

궁금하면 해봐야 된다.

이것저것 미션을 완료하여, 핑크색 젤리를 1개 얻고, 다시 교환을 해보았다.

생각보다 큰(?) 머니를 얻어서, 실제 오~~!! 를 외쳤다.

그래서 게임하듯이 젤리를 모아서 나름 큰 머니를 마련하였다.

그리고 실제 출금까지 시도.

금액 제한 없이 1원까지 실제 은행 계좌로 출금이 가능하였다.

주가가 무너지더라도, 이렇게 힐링(?)할 수 소확행 너무 좋다.

잠시나마 나의 증권계좌를 잊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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