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 미국발 반도체 전쟁, 삼성의 선택은?

 

삼성증권 산업리포트 중에 반도체 관련 보고서가 등록되어서, 요점만 정리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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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01 - 바이든의 반도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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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반도체 투자를 강조하는 바이든

1. 미국에서 반도체 공급망 복원력 관련 최고 경영자 (CEO) 회의 개최

2. 반도체 산업 500억 달러 지원은 포함한 인프라 투자 법안 통과를 주장

3. 미국 반도체 제조 비중은 1990년 37%에서 2020년 12%로 감소 (미 반도체산업협회)

 

바이든 반도체 정책의 의미

1. 미국 본토에 반도체 공장과 안정적 공급방 확보

2. 중국의 첨단 산업 진입을 적극적으로 견제

3. 보조금 등 적극적인 국가 재정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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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02 -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생산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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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직반도체(비메모리)에서 파운드리 사업

 

인텔의 비극 - 10nm 공정의 지연

 

향후 공정의 핵심은 10nm 이하의 EUV 공정

      - AI와 자율주행 반도체의 핵심인 10nm 이하의 EUV 공정 비중은 급격히 증가. 2024년 30% 상회

      - EUV 공급 부족 현상 2022년까지 연장

 

14nm~45nm 공정이 파운드리의 허리 역할

      - 14nm부터 45nm 사이 공정이 주요 반도체 생산과 수익 창출의 중심이 될 것

      - EUV 제재 속에 중국 반도체 업체들은 14nm대 공정 확보에 주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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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03 -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 변화와 삼성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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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국에는 낸드플래시 생산이 가능한 시안 공장 1개가 있고, 미국에는 오스틴에 파운드리 공장(14~65nm)이 1개가 있다.

아래 공정 건설 사이클을 보면, 평택P3, 오스틴2, 시안X3(?), 미국신규거점까지 총 4개 공장의 신설 계획이 표현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어제 카더라 기사를 보면, 평택P3, 오스틴2, 시안X3(?)까지 3개 공장에 총 70조원을 투자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파운드리 분야에서 TSMC와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

정말 반도체 장비주들의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

 

아래 기업들을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