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샷 관련 기사를 읽고
매경 이코노미 미국 특파원 기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기사를 읽고, 내용이 실감이 나서 정리를 해볼까 한다.
https://www.mk.co.kr/economy/view/2021/1050606
항체 수치 매주 ‘뚝’…부스터샷 효과 절감합니다~
[US REPORT] 특파원의 부스터샷 셀프 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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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요약 정리
1. 서론
- 해당 기자는 지난 4월 모더나 백신으로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
- 당뇨 검사를 하듯 손가락 끝에서 피를 살짝 뽑아 테스트 용지에 피를 묻히는, 일명 DBS(Dry Blood Spot) 방식으로 항체 검사 진행하였는데, 1분도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 하루 만에 코로나19 검사 결과와 항체 검사 결과를 이메일로 수신하였는데, 결과는 'Reactive(항체있음)'
- 미국의 '위드코로나' 정책 시행으로 가능한 매주 코로나19 검사 및 항체 보유 여부를 추적 관찰하기로 함.
2. 본론
- 매주 항체 검사를 받다 보니, 9월 초 7.2까지 나왔던 항체 수치가 점점 떨어지는 것 확인
- DBS 방식 검사에서는 이 수치가 1.41이 넘으면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판단 (DBS 검사가 약식이라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을 감안 필요)
- 가장 최근 검사에서는 3.2까지 하락. (9월 중에는 항체 수치가 기준치(1.41) 이하로 내려간 적도 있음)
-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쳐도 항체 수치가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것 확인
- 기자 개인적으로 부스터샷 필요성 절감
3. 결론
- 미국 보건당국은 우선 65세 이상 고령자,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고위험군에 대해 부스터샷 접종 허가
- 미국은 사실상 누구나 원하면 부스터샷을 무료로 맞을 수 있는 환경
- 미국 정부가 100인 이상 민간 사업장에 대해 백신 의무화 조치를 내릴 예정이지만, 백신 접종을 거부해온 사람들은 끝까지 접종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서 자칫 더 극심한 인력난을 초래할까 전전긍긍.
- 앞으로 미국 사회는 백신을 한 번도 맞지 않은 사람과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으로 양분될 것으로 예상
- 부스터샷 뿐만 아니라 향후 매년 백신 상시 접종 또한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될 수 있음
안전하고 부작용 걱정이 없는 코로나19 mRNA 백신을 맞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