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손가락 이야기/사는 이야기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과 부스터샷
주누히댓
2021. 11. 1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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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을 2차 접종까지 마치고, 3주가 경과되었다.
내 건강 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하여 예방 백신을 접종하긴 했지만, 혹시나 하는 부작용에 대한 걱정은 하면서도 접종을 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2차 백신접종까지 마쳐도 시간이 경과되면 항체수치가 지속적으로 떨어진다는 사실과 부스터샷이 필요하다는 상황에 직면하였을 때, 나는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을까?
이러한 스스로 의문이 생겼을 때, 나의 대답은 '더 이상 백신을 맞고 싶지 않다'는 것이었다.
가족을 생각해서 부스터샷을 맞으면 더 없이 좋겠지만, 종잡을 수 없는 부작용을 생각하면 인간적으로 두렵다.
내가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면, 당장 우리 가족의 생계 뿐만 아니라 미래가 망가지게 되니까.
어찌되었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잠잠해질 때까지는 부스터샷을 지속적으로 접종해야 될 것 같은 상황이라, 안전성과 면역원성이 보장되는 백신이 하루 빨리 출시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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